조합장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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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명애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3-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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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평생 고삼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시는 고객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치매 진단을 받고 안성 보건소에서 관리를 받고 있었는데 이상한 행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엄마한테 들었던 내용은 고삼 하나로 마트에서 고기를 계산 없이 가지고 나오시다가 마트에서 심한 욕설과 과징금으로 100만 원 가까운 벌금을 내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물론 잘못된 행동임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92세의 치매 환자 부모님 관리를 잘해야겠지요

직장을 그만두고 부모님 옆에만 있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을 부르던지 보호자부터 찾아서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올립니다

카드로 거의 100만 원 돈을 인출해 갔다는 농협 하나로 마트 직원이 이해가 안 가서요


직원분 말이 그만큼의 상품을 가져갔는지 본인도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경찰을 부르시던지 보호자를 알아내서 상황을 정리하셔야지요


벌금보다 많은 금액을 현금 인출하셨다는 말에 기가 막히고 이런 사항을 조합장님은 아시는지요

강압적인 태도로 카드 결제를 유도하신 직원분의 행동이 현명하지 못한 상황이지 않았나 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본인이 자식이었다면 어떻게 처리하는 게 상대방 자식들에게 상처가 덜 가는지 먼저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상황에 부모님이 치도곤을 치러야 했을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경찰한테 신고를 하셨으면 자식들이 알아서 조치를 강구하였을 것인데 강압적인 직원의 태도에 화가 납니다

당황하셨을 아버지를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파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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