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보광장

Home > 농업정보광장 > 영농기술정보

영농기술정보

[트렌드 따라잡기]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확대

  • 관리자 (nhgosam)
  • 2020-08-26 19:23:24
  • 61.101.121.131
00290679_P_0.eps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에 유통업체들이 속속 입점하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등 속속 입점 상품 비교·결제 수월해 주목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한 장보기가 빠르게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달 20일 확대·개편한 네이버의 ‘장보기 서비스’에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한 홈플러스·GS프레시몰 등 유통업체가 대거 입점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가 확산하자 자체 온라인몰을 운영하던 유통업체들까지 네이버에 속속 입점하는 양상이다.

네이버의 장보기 서비스는 입점업체가 올린 상품을 네이버 이용자가 구매하면 당일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월 시작된 이 서비스에는 이전까지 전통시장 32곳과 현대백화점 식품관만 입점해 있었다.

업체마다 당일 배송이 가능한 지역과 주문마감 시간에 차이가 있다. 새로 입점한 유통업체들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일종의 ‘물류센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온라인몰을 운영하던 업체들까지 입점한 것은 네이버의 두터운 이용자층에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네이버에 입점 수수료를 내더라도 이를 상회하는 신규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를 기대하는 셈이다.

강인호 농협하나로유통 옴니마케팅본부장은 “온라인 판로가 추가됨으로써 농민에게는 소득 제고를, 소비자에게는 농협 안심먹거리 구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 역시 입점 첫해에만 160만명의 온라인 고객을 추가로 모으고 10% 내외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통업체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장보기 서비스의 이점은 상당하다는 평가다. 우선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입점한 유통업체들의 상품을 손쉽게 비교해보면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네이버는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로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3%를 적립해주고, 입점한 유통업체마다 차별화된 할인행사를 열어 이용자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 역시 장보기 서비스에 입점하는 업체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네이버페이를 이용한 결제 편의성이나 여러 유통업체의 온라인몰에서 개별적으로 쌓던 포인트를 한곳에서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박현진 기자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