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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 ‘백다다기’ 오이

  • 관리자 (nhgosam)
  • 2020-08-31 19:12:13
  • 61.101.121.131

출하량 들쭉날쭉…강세 기조 속 널뛰기

9월 둘째주부터 안정화 전망


오이값이 널뛰기 장세 속 강세 기조를 보이고 있다. 2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평균 경락값은 <백다다기> 오이 100개들이 상품 한상자당 7만7181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8월의 5만8425원, 평년의 5만6807원을 크게 웃돈다.

주 출하지역인 경기·강원권이 집중호우로 직격탄을 맞아 <백다다기> 오이의 시장 반입량이 전년 대비 20% 내외 감소한 여파다.

눈에 띄는 특이점은 이달 중순 이후 시세가 100개들이 상품 한상자당 5만~10만원에서 등락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산지의 생육부진으로 시장 반입량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외식업계의 발주량 역시 들쑥날쑥한 것도 한 요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형대 중앙청과 영업이사는 “장마 장기화로 대부분의 주산지에서 작황이 부진해 시장 반입량이 꾸준하지 못하다”고 짚었다.

한 중도매인은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식자재업체들이 매일 발주가 아닌 이틀에 한번, 혹은 사흘에 한번꼴로 발주량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시세는 당분간 불안정한 흐름 속에서 현 수준의 강세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9월 둘째주는 돼야 시장 반입량이 차츰 안정화될 것으로 보여서다.

김오식 농협가락공판장 경매부장은 “강원 춘천, 충북 진천 등지에서 9월 둘째주를 기점으로 본격 출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때까지는 공급이 들쭉날쭉해 강세 기조 속 널뛰기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박현진 기자 ji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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