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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선물도 ‘기프트카드’로

  • 관리자 (nhgosam)
  • 2020-12-04 1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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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드 뒷면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내 지갑 속 과일’ 전용 모바일 플랫폼에 접속된다.

농협·한진·한국선불카드 맞손

큐알코드 찍으면 플랫폼 접속 상품·배송일 직접 선택 가능

 

제철과일을 쉽고 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과일 전용 기프트카드가 조만간 출시된다.

기프트카드는 커피전문점·제과점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상품권형 선불카드로, 무기명이라 충전된 금액만큼 본인뿐 아니라 타인도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처럼 카드만 전달하면 선물을 받는 사람이 구체적인 상품과 구매·수령 시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농협경제지주는 한진·한국선불카드와 손잡고 과일 전용 기프트카드인 ‘내 지갑 속 과일’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 지갑 속 과일’ 기프트카드는 이달 중순경 출시되고, 전국 주요 편의점을 통해 5만장이 우선적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사용 방식은 기존 기프트카드보다 더 편리하다. 소비자가 기프트카드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내 지갑 속 과일’ 전용 모바일 플랫폼에 접속된다. 플랫폼에서 기프트카드 뒷면에 있는 개인식별번호(PIN)를 입력하면 원하는 과일과 배송장소를 정할 수 있다. 상품군은 3개월 단위로 계절에 맞게 3개 품목씩 구성되며, 선택한 과일은 산지에서 직배송된다. 올겨울 상품군은 경남 함안 수박과 전남 순천 참다래, 제주 한라봉으로 결정됐다.

농협과 한진·한국선불카드는 2일 서울 중구 한진 본사에서 ‘내 지갑 속 과일’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농협은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발굴하고 계절별로 세가지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한진은 카드 플랫폼의 구축·운영과 배송 서비스를 수행하고, 한국선불카드는 기프트카드 제작 대행과 유통 지원 업무를 맡는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는 “과일 전용 기프트카드인 ‘내 지갑 속 과일’이 국산 과일의 새로운 판로로 활용돼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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