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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 애호박

  • 관리자 (nhgosam)
  • 2020-04-15 18:08:16
  • 61.101.121.131

출하량 증가로 하락세

외식업계 소비침체 영향 출하지 늘어 약보합세 예상
 


애호박값이 내림세를 타고 있다.

애호박은 13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20개들이 상품 한상자당 평균 1만1933원에 거래됐다. 이달 들어 1만5000원 안팎에서 형성되던 시세가 7일부터 내림세를 타더니 1만1000원선까지 떨어진 것이다.

현 시세는 지난해 4월 평균인 1만202원보단 높지만, 평년 1만2983원보다는 낮다.

시세가 내림세를 탄 것은 출하량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 출하지역인 경남 진주에서 1~2월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부진했다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충북 청주에서도 출하를 본격화했다는 분석이다.

박광희 동화청과 경매사는 “경남 진주에선 착과불량이 심각해 상품성 있는 물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가 현재는 예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며 “소비 대체재인 주키니호박의 약세장도 내림세의 한 요인”이라고 짚었다.

당분간 시세는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출하량이 계속 늘어나면서 이달 하순엔 20개들이 상품 한상자당 1만~1만1000원을 형성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소비위축이 심각한 것도 악재다.

엄준섭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애호박 역시 음식점에서의 소비량이 상당하다”며 “소비가 위축된 상태에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어 약보합세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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