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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 완숙토마토…공급량 줄어 ‘강세’

  • 관리자 (nhgosam)
  • 2020-02-14 17:08:55
  • 61.101.121.131

[한눈에 보는 시세] 완숙토마토

3월부터 공급량 회복될 듯
 


최근 완숙토마토값이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완숙토마토는 12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5㎏ 상품 한상자당 평균 1만9268원에 거래됐다. 이달초 1만4421원으로 출발해 6일 2만원을 넘어섰고, 그 뒤로는 1만9000~2만1000원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세는 지난해 2월 평균보단 30%, 평년 대비로도 20%가량 높은 수준이다.

시장관계자들은 공급량 부족을 강세장의 주요인으로 풀이하고 있다. 주산지인 경상·호남권의 작황이 부진해 가락시장으로 반입되는 물량이 지난해 이맘때보다 15% 이상 감소했기 때문이다.

김석인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산지마다 일조량 부족과 병해충에 시달리고 있다”며 “일부 산지에선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40% 줄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후 시세 전망을 놓고는 의견이 다소 엇갈린다. 대부분의 경매사들은 이달 내내 2만원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재희 중앙청과 과일1팀장은 “3월 들어서야 공급량이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라며 “그때까진 현재 수준의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여파로 시세가 한풀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완숙토마토 역시 외식업계와 학교급식에서 소비되는 비중이 크므로 소비위축에 따른 소폭의 시세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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